타이난, 대만--(뉴스와이어)--타이난 400 홍보 캠페인의 끝이 다가옴에 따라 타이난의 귀여운 마스코트 ‘항-아 냐(Hāng-á Niau)’(대만어로 ‘길고양이’)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생기 넘치는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9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이 귀여운 마스코트는 세이부 신주쿠 역 앞에 있는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의 ‘항-아 냐가 타이난으로 초대합니다’라는 홍보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이 역은 하루 평균 77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역 중 하나다.
마스코트 ‘항-아 냐’는 전설 속 생물 기린을 본떠 디자인됐으며 꼬리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번개 무늬가 있다. 이 디자인은 대항해 시대 무역선에서 쥐를 잡던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기원은 타이난 400의 역사적 중요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문화적 포용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또한 ‘항-아 냐’의 무늬는 타이난의 독특한 건축적 특징과 역사적 맥락을 통합하는 무늬다.
타이난시 문화국(Cultural Affairs Bureau of Tainan City Government)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타이난 400’ 홍보 비디오를 프랑스 파리 중심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의 뉴발란스(New Balance) 강남점에서 송출했다. 이번에는 일본의 중심 무대에 서게 된 마스코트 ‘항-아 냐’는 타이난의 깊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을 타이난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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