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유관기관인 분당소방서, 한전KPS, 한국발전기술, 코엔서비스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지난 24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은서), 분당소방서(서장 유재홍)와 함께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통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소화기와 KF94 마스크 등의 안전용품을 기증(분당발전본부)하는 한편, 심폐소생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분당소방서)과 태풍·호우·낙뢰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교육은 교육 대상이 발달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영상을 활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자연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우와 태풍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위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교육에 감사드린다”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시민 모두가 위기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