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에너지분야 재직자 직무교육을 위한 2024년도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2월 말부터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한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직업훈련이 활성화되지 못한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왔다.
기업 및 재직 근로자들은 지역 및 규모와 관계없이 간단한 협약 절차를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최초 1회 협약 진행을 통해 해당 기업의 재직자들은 인원수, 횟수 제한 없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개 과정에 15명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면 훈련강사와 담당자가 기업에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이 희망하는 교육 날짜와 교육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4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교육으로 수소, 수전해, 연료전지, 모터 설계, APQP4Wind 설계까지 아우르며 총 30개 교육과정의 38회 운영, 45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 수요 증가로 목표 대비 수료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기업 및 재직 근로자의 직무전환 및 역량강화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 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