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앤알바이오 김영민 대표, 그린메디신 김세웅 대표를 포함해 직원들이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헴프앤알바이오(대표 김영민)가 그린메디신(대표 김세웅)과 사업 확대 및 건강 증진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칸나비스’를 활용한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사업화 확대를 도모하고, 유관 기관 네트워크 및 인프라 강화 등에 협력한다.
그린메디신과 헴프앤알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 핵심 역량을 결집,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세웅 그린메디신 대표(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헴프앤알바이오와 협약을 통해 칸나비스 기반의 건강 증진, 기능성 화장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확대할 것”이라며 “꾸준한 협력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헴프앤알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사 핵심 역량을 결합해 칸나비스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헴프앤알바이오는 헴프의 생산·재배는 물론 자체 기술인 ‘헴플라 PCP’ 추출 공법으로 원물을 가공·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산업용 헴프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올해 시리즈 A, 농식품펀드 등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헴프앤알바이오는 헴프에 대해 CO2(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뛰어난 작물이라며,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헴프앤알바이오는 브랜드 ‘헴플라’ 사업 확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전문가인 김연재 사장을 영입하고 서울 사무소를 개설했다,
김연재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터파크에서 근무하며 IT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스타트업에서 엑시트를 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해 헴프앤알바이오의 사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헴프 플랫폼 및 온라인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서울 사무소는 헴프앤알바이오의 국내 온라인 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헴프앤알바이오는 헴프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헴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문가 영입과 서울 사무소 개설로 헴프앤알바이오는 브랜드 ‘헴플라’의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헴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헴프앤알바이오 소개
헴프앤알바이오는 국내 특허 등록된 자체공법 ‘hempla PCP’로 생대마종자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헴플라’ 브랜드로 산업용 헴프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3개년 500% 매출 성장을 경험하면서 PMF를 찾고 2024년부터 성장 가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헴프앤알바이오의 산업용 헴프는 식품, 음료 및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 합법화가 예상되는 의료용 대마도 통증 완화, 뇌전증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헴프앤알바이오는 환경친화적 작물인 헴프를 활용해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산업 전반에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