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사이버한국외대와 부르힐에스테틱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대표이사,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와 부르힐에스테틱(대표이사 김지영)은 1월 3일(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이선희 입학처장, 최서연 기획처장 및 관계자와 부르힐에스테틱 김지영 대표이사, 김민경 원장, 김설아 원장, 박수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K뷰티학부를 신설해 외국어와 뷰티의 융합 교육으로 진정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육성에 나선 사이버한국외대와 약 20년의 업력을 통해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뷰티한류 선도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부르힐에스테틱의 동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부르힐에스테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 K뷰티 인재 양성 등을 골자로 한 산학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구성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육 협력의 기회를 확대, 부르힐에스테틱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이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 일부에 장학 혜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대표이사 겸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교수는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창출해낼 시너지가 K-뷰티 전체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이선희 입학처장은 “전 세계 각지에 재학생과 동문이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된 대학”이라며 “사이버외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언어와 실용학문’ 융복합 교육을 통해 부르힐에스테틱 임직원들이 국제적 감각 제고, 실무 역량 강화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답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1월 15일(월)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 K뷰티학부를 포함해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