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픽트 ‘AI 토이 & 교육’ 플랫폼
춘천--(뉴스와이어)--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지역 IT 산업 육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사업 가운데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 사업이 대표 성과로 꼽힌다. 강원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아이오테드의 생성형 AI(챗GPT) 연동 오프라인 텔리엇 기술과 더픽트의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술을 접목해 ‘AI 토이 & 교육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고, 다양한 경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마트 토이 시티 & 교육 도시 춘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말하는 AI 기술’을 보유한 텔리엇의 로봇을 메타버스·AI 융합 교육과 결합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 ‘인공지능 수업 레시피’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에서 교육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 3개 부문에 걸쳐 평점 4.85를 받음으로써 국내 AI 교구업체 53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ICT 교육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지닌 충남교육청의 평가라 더 빛을 발했다.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했다. 2023년 여름 강원권 디지털새싹캠프에서 메타버스 연계 수업을 8차 시, 총 5회 진행했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결합한 교과 연계형 문제 해결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 지역 ICT 교육 수준을 향상시켰다.
올해 3월에는 국내 최대 소리펜 기업 ‘네오랩 컨버전스’, 6월에는 중견 스마트 토이 기업 ‘로보라이즌’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AI-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저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는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면서, 최신 기술인 AI와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전국 24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의 협의체로, 협의회 소속 기관들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소개
강원테크노파크는 미래 산업 발굴 및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영 혁신체계 고도화를 실현하고 거점 기능 강화를 통한 성과 확대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한 미래 산업 생태계 및 거점 기능을 고도화해 ‘국제 강원으로 대도약을 위한 강원특별자치시대’를 견인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