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EAP협회 박용선 선임연구원, 대상 수상자(참여자), 익산고용센터 김미현 주무관, 정영미 상담사, 강효정 연구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EAP협회(대표 노만희)는 11월 23일(목) 익산고용센터에서 ‘2023년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써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홍보하고,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상담사들에게 우수 상담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특이사례, 위기 사례 극복 및 조치 사항 등 3개 부분으로 접수됐다.
한국EAP협회는 11월 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내용 전달력, 독창성, 참신성, 기여성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익산고용센터 참여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원주고용센터), 우수상(서울 서부, 서울 남부), 장려상(서울 동부 등 16개 센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민병률 한국EAP협회 상임이사는 “한국EAP협회는 EAP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법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공모전이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상담사와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EAP협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상작들은 추후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발전과 구직자들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사례집으로 제작 및 배포될 예정이다.
EAP 서비스에 관련된 내용들은 한국EAP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EAP협회 소개
한국EAP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직장인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 대상 심리검사·심리상담·조직적응 프로그램, 직장인 심리상담 전문가 육성, EAP 제도개선 연구개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