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국가진로교육포럼’ 포스터
세종--(뉴스와이어)--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원장 현경숙)은 10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제7차 국가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진로교육법’ 제15조에 따라 2017년부터 진로교육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진로교육포럼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해 매년 진로교육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진로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7차 국가진로교육포럼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관계자, 지역 진로교육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학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진로교육센터의 현장인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제7차 국가진로교육포럼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지역진로교육센터 주도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중심의 진로교육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기조 강연으로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역진로교육센터 중심의 진로교육생태계 구축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지역별로 개원했거나 준비 중에 있는 지역진로교육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김보선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가 ‘충남,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 이진선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가 ‘인천, 지역 진로교육센터의 역할과 과제’, 문순희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가 ‘경남,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서경화 중부대학교 교수가 ‘서울, 지역 진로교육센터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유희승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 현경숙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장,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 권대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 이민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김태일 세종특별자치시청 고운청소년센터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은 “이 포럼이 지방시대를 맞이해 진로교육에서 지역 중심의 진로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역진로교육센터가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진로교육을 이끌고, 더 나아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