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가 ‘AIoT 혁신대상’의 서비스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성남--(뉴스와이어)--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카(대표 조규진)는 10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시회에서 ‘AIoT 혁신대상’의 서비스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IoT 혁신대상’은 AIoT 기술과 서비스로 국가 사회·산업 전반의 혁신과 AIo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로, AIoT 확산 및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아이카가 수상한 서비스는 ‘디지털 키 기반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 서비스(이하 아이넷)’다. 아이넷 사용자는 앱을 통해 차량 예약, 문 개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주유잔량, 운행거리 등 차량의 현재 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하고 차량운행 보고서도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청, 성남시청, 분당구청 등 공공기관 및 세스코라이프케어, 강북삼성병원 등 여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량에 접목한 커넥티드카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낭비 연료량 및 원인 분석, 특이운행 분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한 신호위반 탐지 및 영상관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카 조규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커넥티드카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아이카의 사명과 꾸준한 기술 개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카 소개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분석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사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