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권역 R-We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과정’을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성공리에 진행했다.
올해 새로 개설된 ‘챗GPT 활용과정’은 이공계 여대생들이 인공지능(AI) 융합 직무 능력 향상으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단에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수학, 데이터 분석, 기계학습, 딥러닝 등과 같은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핵심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전공 및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총 16시간의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오프라인 실습 수업이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 수업으로는 △인공지능의 역사 △챗GPT를 배워야 하는 이유 △챗GPT 응용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활용법 △챗GPT의 한계성과 윤리 △딥러닝 모델의 구조 △딥러닝 회귀와 분류를 위한 확률 통계 등의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오프라인 수업은 △챗GPT 및 생성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활용 실습 △챗GPT로 코드 작성 및 해석 등의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챗GPT 외에도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해보며 전공과 직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선영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장은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충청권 이공계 여대생들을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갖춘 미래사회에 필요한 이공계 인재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이공계 여대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충청권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권역 R-WeSET사업단 홈페이지(http://rwesetcc.co.kr)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권역 R-WeSET사업단 소개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인재의 생애주기에 따른 통합적·체계적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을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