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리얼타임 센터가 제작한 가상의 공간에서 발표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협력 행사에서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기적 같은 재건과 성장의 모습들을 감동적 영상으로 선보였다.
비브스튜디오스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 행사에서 3분 분량의 특별영상을 제작했다. GICC는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행사다.
이번 개막 영상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의 모습과 이후 다양한 인프라 시설 재건 그리고 최근 첨단기술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비약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인프라 산업 현장 곳곳의 역동적 모습들을 서사적 내레이티브로 구현, 각종 특수효과와 어우러지며 마치 한편의 장대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스크린 크로마키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 속 연사로 나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버추얼 무대에 이어 실제 행사장 무대로 직접 등장하는 모습을 연출, 개막행사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문화 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 참여를 위한 협력 논의를 비롯해 최근 국내기업들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도 국내 미디어 분야 대표기업으로 나서는 등 인프라 산업의 교류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문화예술 영역의 역할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대한민국 성장 발전에 기여하며 숨은 주역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국내 인프라 산업의 모습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인도네시아,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새로운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소개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