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전경
성남--(뉴스와이어)--커넥티드카 전문 기업 아이카는 9월 1일 성남시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자사 솔루션 및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차량 공유, 전기차 배터리 관리 등과 관련된 여러 특허 및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카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서비스인 스마트 배차 서비스 ‘아이넷’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myEVLog)’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 렌터카와 같이 커넥티드카 플랫폼이 필요한 기업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마트배차 서비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운행 일지가 작성되며 차량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고 운행 일지 자동 작성, 차량 상태 원격 확인 등의 편리함 때문에 최근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카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를 안전·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터리 이상 징후 알람, 배터리 셀별 상태 정보 확인, 충전 이력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아가 수집된 배터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정확한 주행 가능 거리 예측, 미래 시점의 배터리 성능(SoH) 예측과 같은 예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카는 이번 솔루션데이를 통해 아이카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이던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아이카가 보유한 핵심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연료 낭비량 분석 기능, 인공지능 기반 신호 위반 분석 기능, 그리고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차량 정비 기능이 고객들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진 아이카 대표는 “솔루션데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필요를 확인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카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카는 현재 경기도청, 성남시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 아이넷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넷의 편리성과 관리 비용 절감 효과 등에 만족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무료 데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카 소개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인 렌터카, 전기차 배터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혹은 고객사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