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호텔 검색 및 예약 플랫폼 ‘스테이피아’가 일본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이자 호텔 공급처인 라쿠텐 그룹의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Rakuten Travel Xchange)’와 호텔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호텔 검색 및 예약 플랫폼 ‘스테이피아’가 일본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이자 호텔 공급처인 라쿠텐 그룹의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Rakuten Travel Xchange)’와 호텔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스테이피아는 인공지능(AI) 자동 운영 시스템으로 전 세계 316만개 호텔의 실시간 최저가를 비교하고, 150만여개 직거래 호텔에 대해서는 중간 마진을 획기적으로 낮춰 최저가보다 최대 31% 더 저렴한 가격을 무료 회원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이번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와의 공급 협약 체결로 스테이피아는 일본 전역의 호텔뿐 아니라 미주, 유럽 등 5만여개 호텔을 추가 연동해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테이피아는 국내 OTA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TGX(트래블게이트엑스, TravelGateX)’를 도입해 글로벌 호텔 공급망을 획기적으로 빠르게 확대했다. TGX는 세계 최대 B2B 트래블 마켓 네트워크로, 호텔과 항공을 비롯한 여행 셀러와 바이어를 API로 연결해준다. 하지만 국내 여행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과 기술적으로 달라서 OTA 중 TGX를 도입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스테이피아는 개발 시점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글로벌 표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고, 여기에 호텔 맵핑 등 운영상 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부분을 자동화해 전세계 호텔 공급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지영 스테이피아 PO(프로덕트 오너)는 “전 세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스테이피아도 지난 한 해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며 “지금까지는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의 높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및 유럽 지역의 고객들이 전체 고객의 90% 이상을 차지해왔다. 이번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 호텔 가격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며 국내 및 아시아 시장으로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피아는 올해 2분기 내 일본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피아 소개
스테이피아는 인공지능(AI) 운영 엔진으로 전 세계 316만개 호텔의 최저가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추가로 회원 전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며 경쟁력 높은 호텔 가격을 만들어냈다. 2022년에는 자체 기술로 구글 커넥티비티 파트너로 선정되며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호텔 2만개 이상을 대거 구글에 입점했다.
마이셀럽스 소개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존 온라인 서비스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AI 애플리케이션 그룹(AI Application Group)이다. 카카오페이지, 부킹닷컴, 세포라 등 국내외 30여개 업계 리더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뷰티,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웹사이트, 모바일 앱, 부가 기능을 다수 개발한 바 있다. 2021년 1월 아마존 웹 서비스(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 및 ISV Accelerate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AI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