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용 Decision Intelligence (DI) 솔루션 분야 리더인 콴텍사(Quantexa)는 ING가 콴텍사의 플랫폼을 도입해 리스크 감지 및 조사 수행 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G는 40개국에 걸쳐 3700만명의 일반 고객과 기업 고객사,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업체로 고객 보호와 금융 범죄 퇴치에 전념하고 있다.
ING 조사팀은 콴텍사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과 고급 그래프 분석 기능을 활용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고객 확인 절차(KYC)와 자금 세탁 방지(AML) 관련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콴텍사의 플랫폼은 고객과 거래처를 연결해 맥락을 형성하고, 복잡한 네트워크를 밝혀낸다. 이 때문에 1차 방어 프로세스의 자동화 기능이 더 강화됐다.
ING는 내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고 외부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 기반 변동으로 유발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해 전방위 분석이 가능한 콴텍사의 플랫폼을 선택했다. ING와 콴텍사는 2023년 초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무역 금융을 위한 첫 플랫폼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G와 콴텍사는 현재 금융 시장과 환거래 뱅킹 부문에서 개선 작업을 더 확대해가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콴텍사 최고 제품 책임자 댄 히긴스(Dan Higgins)는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범죄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맥락을 이해하고 연관 짓는 것이다. 성공적이었던 혁신의 성과를 ING와 함께 더 발전시켜 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금융 범죄 식별과 퇴치를 위한 ING의 지속적인 노력, 아울러 중요한 글로벌 실무 분야 전반에 걸쳐 리스크 커버리지 개선에 나선 ING의 목표를 지원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ING 그룹의 글로벌 KYC 파트장 카림 타제르(Karim Tadjer)는 “ING는 자금 세탁, 경제 범죄 퇴치에 전념하고 있으며, 은행의 안전과 컴플라이언스 확보를 위해 계속 혁신을 기울이고 있다. 콴텍사처럼 자사와 뜻을 함께하는 야심 찬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콴텍사의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맥락적 인사이트를 활용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감지 모델을 강화하고 KYC 및 AML 관련 대책의 핵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는 조사팀의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Quantexa 소개
콴텍사(Quantexa)는 글로벌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로 기업들이 데이터의 효용성을 높여 신뢰성 있는 경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텍추얼 디시전 인텔리전스(Contextual Decision Intelligence)를 고안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최신 발전을 활용하는 콴텍사의 플랫폼은 내부 및 외부 데이터에 대한 맥락적이고 연결된 뷰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숨겨진 리스크와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다. 또 데이터 관리, 고객 확인 절차(KYC), 고객 인텔리전스, 금융 범죄, 리스크, 사기, 보안 등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주요 과제를 해결한다. 콴텍사 컨텍추얼 디시전 인텔리전스 플랫폼(Quantexa Contextual Decision Intelligence Platform)은 기존 접근 방식보다 90% 이상 증가한 정확도와 60배 빠른 애널리티컬 모델 분석을 통해 운영 성능을 향상시킨다. 2016년 설립된 콴텍사는 현재 전 세계에 5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수천명의 사용자가 수십억개의 거래 및 데이터 포인트로 작업하고 있다. 자사는 런던, 뉴욕, 보스턴, 토론토, 말라가, 브뤼셀, 암스테르담,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UAE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콴텍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링크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