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가 3월 말까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10건에 894억원이 지원되며, 부문별로는 △구매 760건(최대 10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최대 4000만원) △AI가공 1000건(최대 6000만원)이다.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타이거컴퍼니는 일반가공에 해당하는 △일반가공 △데이터베이스화 △분석 및 시각화, AI가공 분야에서는 △AI가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타이거컴퍼니의 일반가공 솔루션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거나 지도 및 그래프, 차트, 분석 대시보드 등으로 변환해 시각화할 수 있다. 가공된 데이터는 수요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현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활용된다.
AI가공 솔루션은 수요기업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서비스다. 타이거컴퍼니는 단계별 검수와 테스트를 반복해 최적의 AI 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해 수요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일반가공과 AI가공 각각 3월 28일, 3월 29일에 마감된다. 타이거컴퍼니는 3월 2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범진 대표는 “수요기업이 타이거컴퍼니의 솔루션을 통해 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타이거컴퍼니는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AI 연구소의 전문 인력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컴퍼니는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1세대 협업툴 기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설 R&D 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AI·클라우드 등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타이거컴퍼니 소개
타이거컴퍼니는 2011년 국산 협업툴 1세대로 창업 이후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올인원 워크 플랫폼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그리스는 하나의 화면에서 게시물, 캘린더, 메신저 등 기본적인 협업툴 기능과 함께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 및 근태관리 등 업무에 꼭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편리하고 쉬운 사용성을 토대로 2021년에만 약 1000개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메리츠화재, 이노션, 한국야쿠르트, 삼구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