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미디어코리아,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 서비스 ‘TAR’ 출시

TV·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중복 없는 잠재고객 도달 지표 제공
구글과 협력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대한 종합적 광고 성과 측정 서비스 지원

2023-02-07 09:28 출처: 닐슨코리아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대표 조선국)가 TV와 PC, 모바일에 걸쳐 크로스미디어 광고 측정을 지원하는 ‘TAR(Total Ad Ratings)’ 서비스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TAR은 닐슨미디어코리아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청률 지표인 DAR(Digital Ad Ratings) 데이터와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온 닐슨 TV 시청률(Nielsen TV Ratings) 데이터를 통합해 TV와 디지털 매체 간 중복된 도달 지표를 제거한 광고 측정 보고서를 제공한다.

최근 시청자가 광고를 접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광고 캠페인의 총 도달량 산출과 캠페인 효과 식별에 대한 매체사 및 광고주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닐슨미디어코리아의 TAR 서비스는 캠페인 노출량은 플랫폼별로 집계하되 인구 조사 기반 데이터를 머신러닝 방법론, 패널 기반 ID 시스템에 접목시켜 중복값을 제거한 캠페인 순 도달률과 독립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 성과 지표를 지원한다.

특히 닐슨미디어코리아는 DAR 서비스 데이터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구글의 데이터를 통합해 유튜브 광고 인벤토리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광고 서비스를 측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작성된 독립적인 시청자 보고서는 매체사와 광고주 간 거래 시 크로스미디어 측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차용훈 닐슨미디어코리아 본부장은 “집행 중인 모든 광고 캠페인을 종합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TAR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매체사와 광고주는 TAR 서비스를 통해 광고의 비용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별 시청자에게 관여도 높은 광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닐슨미디어코리아의 TAR 서비스를 통한 유튜브 성과 측정 메커니즘이 국내에도 적용돼 기쁘다”며 “객관적인 측정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와 광고주들의 전략적 투자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닐슨미디어코리아는 크로스미디어 광고 집행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독자적인 측정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선보인 TAR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닐슨 소개

닐슨(Nielsen)은 잠재고객 측정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미디어 정보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미디어와 콘텐츠를 분석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채널과 플랫폼에서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독립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고객사에 제공해 현재는 물론 미래의 잠재 사용자까지 연결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닐슨은 측정과 분석 서비스를 55개 이상의 국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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