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펼치는 비에네스소프트가 AUTOSAR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 ‘BAAT’ (BNS AUTOSAR Adaptive Tool)를 출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비에네스소프트는 최근 3년 넘게 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경험을 통해 기술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AUTOSAR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효율화할 수 있는 코드 생성 도구를 개발했다.
BAAT는 애플리케이션이 정의된 ARXML 파일이 있으면 코드 템플릿을 생성해줘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이 없는 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 요구 사항 변경에 대한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현 및 정형화된 코드 생성을 통해 개발자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AUTOSAR Classic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AUTOSAR Adaptive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Adaptive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BAAT는 이런 시장 요구에 맞춰서 개발됐고, 최근 고객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프로젝트에서 BAAT를 활용해 효율성을 검증했다.
그간 비에네스소프트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BAAT 개발을 통해 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서 인지도 향상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외에 라이선스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비에네스소프트 소개
비에네스소프트는 200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다. Automotive, Vision, Cloud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원 8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전문 기업이다.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AUTOSAR Adaptive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