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설치 작품
2022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 사업 소개 동영상
나주--(뉴스와이어)--뉴작은 실감형콘텐츠 창작자의 미디어아트 작품 5편을 무안국제공항에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운영하는 ‘2022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 사업’의 성과로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뉴작 실감콘텐츠 기업과 2022년 교육생 5팀이 제작한 실감콘텐츠 5편이다.
19일 뉴작 정해현 대표는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육성 사업 방안 확대를 모색했다.
교육생 박원철, 윤영제, 이수한의 ‘Let’s dance, Korea’는 우리 민족의 감정적, 문화적 요소인 한에서 흥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미디어아트에 접목해 재미와 역동성을 담았다. 교육생 장수영, 최소현, 최상현의 ‘각설하고, 달곰삼삼’은 풍요로운 현대 음식 문화에 점점 밀려나는 한국 전통 먹거리의 가치를 다이나믹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교육생 최하은, 허도희, 김시량, 이솔의 ‘놀당갑서:놀다가 가십시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다채롭게 연출했고, 교육생 조진우, 김지유, 어선진, 강한수의 ‘한잔의 기억’은 한국의 전통 탁주인 막걸리의 제조 과정을 현대적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교육생 최태인의 ‘∞한국’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에 비치는 모습을 메타버스 세례로 들어가 ∞한국을 여행한 연출을 했다.
이번 성과는 뉴작과 교육생의 협업이 지역의 상징적 공간을 기반으로 사업화가 된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실감형 창작자 양성 사업이 지역과 연계해 더 큰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해당 5작품은 무안국제공항 내 미디어월(전라남도 자금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에서 1년간 상영되며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신선한 방식으로 구현한 관광 콘텐츠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작 정해현 대표는 “실감형콘텐츠 창작자 양성은 실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화와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로, 기업과 인재의 도전적인 콘텐츠 실험이 이렇게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작 개요
뉴작은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VR, A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를 개발, 제작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