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인도네시아 제1회 INASMEET 국제 학술 행사 참여
서울--(뉴스와이어)--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제1회 INASMEET (The 1st Indonesian Society Gynecologic Oncology Scientific Meeting) 국제 학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1월 12~13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 스톤스 호텔(The Stones Hotel)에서 진행된 제1회 INASMEET은 인도네시아 국내외 관련 부인과 전문의가 참가해 학술적 성과와 국제적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
아이도트는 이번 행사에 현지 파트너인 피리담(PYRIDAM Farma)과 함께 참석해 써비레이 제품을 선보이고, 12일 General Gynecologist & General Practitioner Session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가 ‘Cervical Cancer Screening with VIA and AI’를 주제로 VIA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써비레이의 유효성을 소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RSCM 병원의 부인과 Tofan Widya Utami 교수와 Laila Nuranna 교수가 각각‘The Challenge of Cervical Cancer Elimination by 2030 in Indonesia’와 ‘Cerviray Session’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내 자궁경부암 검진 방법으로 써비레이를 제시하며 현장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이사는 “써비레이가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많은 현지 의료진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닌 꾸준한 개발을 통해 의료진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1월 7일 아이도트의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진단 시스템 글로벌 사업화’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도트 개요
아이도트는 2014년 6월 창립 이래 KIC중국 및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를 개발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공동 개발했으며 위내시경, 캡슐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통합한 소화기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도 개발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