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제39차 국제이사회’ 개최

아태지역의 국제 협력 및 공동 발전 도모

2022-11-15 10:00 출처: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포항--(뉴스와이어)--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가 11월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JW Marriott Hotel Seoul(서울)에서 한·중·일 등 아태지역의 권위 있는 물리학자로 구성된 이사 및 감사 17인 전원 참석하는 ‘제39차 국제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물리학자는 △Noboru KAWAMOTO 이사장(일본·훗카이도대학교 교수) △노태원 이사(한국·한국물리학회 회장) △김두철 이사(한국·서울대학교 명예교수) △NGUYEN BA AN 이사(베트남·베트남과학기술원부교수) △Paul A. PEARCE 이사(호주·멜버른대학교 교수) △D.D. SARMA 이사(인도·인도과학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국제협력 현황 보고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현 소장 선임, 임기 만료 이사·감사 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또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규정 일부 개정 및 2023년도 예산 심의 의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연구·학술 사업을 통해 신진연구자 육성,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등 과학기술진흥 분야의 성과 확산 및 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9차 국제 이사회를 통해 아태지역의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사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결속력을 높여 국제적인 이론물리학 허브(HUB)로의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방윤규 소장은 “회원국 및 협력·협정기관과의 지속적인 과학기술 현안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역량 확보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국제 이론물리 연구소로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2023년도부터 지자체(경북·포항)와 협업해 Fellowship Program 사업 확장 운영을 통해 연구자들의 효율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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