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민스, IAA서 메리터의 전동 이파워트레인 선봬

2022-09-16 11:42 출처: Cummins Inc. (뉴욕증권거래소 CMI)

콜럼버스, 인디애나--(뉴스와이어)--커민스(Cummins Inc., 뉴욕증권거래소: CMI)가 메리터(Meritor, Inc.)를 인수한 이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tradeshow 2022)에서 커민스의 배터리 시스템을 이용해 제조한 메리터의 ‘17Xe 이파워트레인(ePowertrain)’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17Xe는 4x2 및 6x2 구동축의 대형 트럭용으로 설계돼 44톤의 총중량을 지원하며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 높은 중량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커민스의 배터리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팩을 포함한다.

에이미 데이비스(Amy Davis) 커민스 부사장 겸 뉴 파워(New Power) 부문 사장은 “커민스는 메리터와 제조한 전동 파워트레인 솔루션의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IAA에서 차량업계의 탈탄소화에 이바지할 솔루션을 소개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민스와 메리터는 인류와 지구에 더욱 도움이 되는 업계 최고의 가장 경제적인 탈탄소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조한다”고 덧붙였다.

메리터는 구동계(drivetrain), 모빌리티(mobility), 제동, 애프터마켓 및 전기 파워트레인 솔루션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경험을 커민스에 제공한다. 커민스는 차축 및 브레이크 기술 부문에 메리터의 인력, 제품 및 기능을 통합해 내연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통합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미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이파워트레인이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커민스와 메리터의 협업은 상용차 시장을 위한 고급 탈탄소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민스는 탈탄소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메리터의 이파워트레인을 배터리 및 연료전지 전기 구동계와 통합하고 있다. 시장을 대표하는 커민스의 친환경 구동계 옵션 제품군은 전 세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성능 및 패키징 관련 이점을 제공하며, 중대형 트럭과 버스 작동 주기 및 범위도 크게 개선한다.

박람회 전시장에서는 이파워트레인과 함께 메리터의 전동 제어 및 액세서리 시스템(Power Control and Accessory System, 이하 PCAS)도 만날 수 있다. PCAS는 전기 파워트레인의 ‘두뇌’에 해당하며 속도, 가속, 제동 및 열 관리를 제어한다. 이 시스템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어를 통해 성능 및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최대화하도록 구성할 수 있고 통합형 시스템 설계 덕분에 패키징 크기와 통합 복잡성도 줄어든다.

커민스(Cummins Inc.) 개요

커민스는 전력 분야 글로벌 선도업체로 광범위한 전력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설계, 제조, 유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내연, 전기 및 하이브리드 통합 전력 솔루션과 여과, 후처리, 터보차저(turbocharger), 연료 시스템, 제어 시스템, 공조 시스템, 자동 변속기, 발전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배터리, 전해조 및 연료 전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콜럼버스에 본사가 있으며, 1919년 설립 이후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한 세 가지 글로벌 기업 책임 우선순위인 교육, 환경 및 기회 평등을 바탕으로 세상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약 5만99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커민스는 회사 소유 및 독립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천 개의 대리점을 통해 2021년 기준 240억달러의 매출과 21억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1400603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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