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타깃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률 감소 위해 최선

생명보험재단, 코로나19 장기화 및 엔데믹에 따른 자살률 증가에 대비하며 자살예방 지원사업 전개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 고위험 학생 의료비 지원 등 상황에 따른 타깃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2022-09-08 10:43 출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재단이 엔데믹 이후 자살률 증가 및 우울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타깃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9월 08일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및 공유하고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자살 생각률은 12.7%로 3월(11.5%)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소득 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자살예방사업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엔데믹 이후 자살률 증가 및 우울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점을 대비해 관련 지원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 △SOS생명의전화 △고위험 학생 의료비 지원 등의 지원 타깃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 SOS생명의전화 등 유관기관 연계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앞장

‘자살 위험군 지원사업’은 일반인 대비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높은 자살 시도자(20배)와 자살 유가족(8.3배)에게 응급의료비 및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에게 응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492명에게 약 3억원을 지원했으며, ‘자살 유가족 치료비 지원사업’은 7월까지 1041명에게 총 1103건의 서비스와 약 7400만 원을 지원했다.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지원 대상은 91명, 지원금액은 5000여만 원 증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132건), 10대(94건), 30대(72건) 순으로 젊은 세대의 자살률 증가 문제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2022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응급의료비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 99.7%는 사후관리 서비스에 동의했으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4회 이상 받은 사람도 89.9%에 달한다. 이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가 지역사회 안전망에 유입될 수 있는 첫 단계이며,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가 이뤄져 자살 재시도를 막고 추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한강 교량 위 극단 선택을 위해 11년 전 도입된 ‘SOS생명의전화’는 올해 상반기에만 자살 위기자 상담 220건, 119연계 구조 71건을 진행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생명보험재단은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 이슈 및 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365일 24시간 시민 곁을 지키고 있는 SOS생명의전화에 상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상담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재구축을 하며, 상담 신고 및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더욱 정교화·안정화시켜 시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자살 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게 의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자살 시도 학생 48명, 고위험군 44명이 전문적인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는 올해 6월까지 하루평균 178건, 총 3만219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유형으로는 기타(38.6%)를 제외하고 대인관계 문제가 33.9%로 가장 높았고, 학업·진로 13.4%, 가족 갈등 1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선 전국 8개 광역 내 11개 시군구 총 20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을 주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는 등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특화된 자살예방체계를 세워 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이행했다.

또한 최근 높아지는 청년층의 우울증 및 정신적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회복을 돕는 2030을 위한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운영하고 뉴스레터 발행 및 신규 콘텐츠 공개, 참여형 워크숍을 매달 모집하는 등 청년들의 마음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현재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소득 감소·고립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큰 상황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황별, 타깃별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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