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4차 산업혁명 대상 시상식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이 한자리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 4차 산업혁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이 9월 15일(목)~17일(토)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신기술이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미래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이 대거 선보인다.
2019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가 4회차로 콘퍼런스, 전시회, 제6회 4차 산업혁명대상 시상식 등 크게 3분야로 구성,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15일~16일 이틀간, 전시회는 15일~17일 2박 3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SasS 대축제인 ‘제1회 SaaS 서밋’이 별도 행사로 행사 개막날인 9월 15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대거 참여, 대한민국 SaaS의 현 상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국내 SaaS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도 마련됐다.
◇전시회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관련 기업 200개 사가 350개 부스를 마련, 9월 15일~17일 2박 3일간 열리다. 이들 기업들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소개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업진흥원 등 과기정통부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원들이 대거 참여, 국내 ICT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활동상을 소개한다.
또한 KT, 효성중공업, 신한은행, 메가존클라우드, 티맥스소프트, 삼성서울병원 등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분야별 선도 기업들이 참가, 신기술 향연을 펼친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가 바꾸는 새로운 경험과 세상을 소개하기 위해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4대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 대규모 멀티 클라우드 전시관을 조성, 참여한다.
이 밖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도 별도 전시관을 마련,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며,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기업 대상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링온워드(원두데일리)가 구독 트렌드를 보여주는 컬래버 특별관으로 참여한다.
◇콘퍼런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보여주는 콘퍼런스도 15일~16일 이틀간 마련했다.
15일 열리는 첫 번째 기조강연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이 진행한다. 고 위원장은 세간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들려준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올 상반기 유니콘 기업(비상장 기업으로 시장 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에 등극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가 한다. 이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현황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해외 시장 진출 등에 대해 들려준다.
특히 15일 오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세대 미래 기술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퓨처 테크(Future Tech)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AI를 비롯해 메타버스, 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리딩하는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국내 톱 레벨 SaaS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비즈니스 성공 사례, 전환기술, 투자 전략까지 다양한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SaaS 서밋 2022(SaaS Summit 2022)’가 9월 15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행사 둘째 날인 16일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과 시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도전과 혁신,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적 육성 방안을 제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2’가 오전에 열린다.
이날 오전 메인 무대에서는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을 좌장으로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장 △최두아 휴레이 대표 △강성지 웰트 대표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등이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도전과 전략 및 정부 육성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 발표 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 내 별도 설치된 기업IR 소개 행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만나다’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행사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 기업이 나서 자체 기술 및 제품 등을 소개한다.
둘째 날 오후 메인무대에서는 디지털 대전환기 속 신기술 및 신제품으로 혁신 기업에 성공적으로 전환한 강소기업 6곳이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2022’가 개최된다. 국가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기 속에서 디지털 융합으로 혁신을 성공시킨 기업들이 직면하게 되는 난제 및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지혜와 전략을 들어 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콘퍼런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는 네이버에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로 검색하면 된다. 무료 온라인 시청은 개막식과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2022만 가능하며, 동시 개최되는 ‘SaaS 서밋 2022’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6회 4차 산업혁명 대상 시상식도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주관한 ‘2022년 4차 산업혁명 대상’ 시상식이 행사 첫날인 9월 15일 오전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4차 산업혁명 관련 상인 이 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과 과기정통부 산하 여러 ICT 기관들도 동참, 기관장 상을 수여한다.
올해가 6회로 1회 대상(그랑프리)은 에듀테크 분야 유니콘으로 성장한 뤼이드가 받는 등 그동안 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1, 2차 심사를 거쳐 액션파워, 씨앤에이아이(CNAI), 티맥스소프트가 영예의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메가존클라우드, 더존비즈온, 미소정보기술, 에이모, 비투엔, 이노그리드, 신한은행, 삼성서울병원, 효성중공업, 로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브이알에듀, 코코넛사일로, 에버엑스, 원더풀플랫폼,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본시스도 상을 받는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은 코로나19 상황에 제한된 입장 통제에도 불구하고 1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현장에 방문해 디지털 혁신 세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2만3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4차 산업혁명 행사 사무국은 예상했다. 행사 세부 내용 및 사전 신청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사무국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방송통신대연합.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주관하고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방통위, 산자부, 중기벤처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NIPA, NIA, IITP, K-DATA, KCA, ETRI, 창진원, 지능정보산업협회, 한국경영정보학회 등이 후원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사무국 개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사무국은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하기관들과 함께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년 4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ICT 각 분야 약 250여 혁신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달성을 위한 다양한 우수 모범 사례 및 미래 최신 기술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