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과 9월 1일 오후 4시까지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혁신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공간에 사회적 가치(Social Impact)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예비 창업팀 또는 3년 이하의 초기 창업팀으로, 공간 분야에서 사회 문제 해결을 꿈꾸는 3인 이내 팀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 중 최종 참가팀 10팀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팀 10팀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간 기반 창업 과정에 특화한 창업 교육 △스타트업 사회 혁신 창업 방법론 △창업팀 성과 관리를 위한 1:1 언더독스 코치의 관리 △공간 기반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등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 12월 중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교육 과정 성과에 따라 △1등(1개 팀) 5000만원 △2등(1개 팀) 3000만원 △3등(2개 팀)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체 팀에는 MVP 테스트를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팀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 차원의 투자 검토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모집 기간인 8월 18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사전 설명회를 영상 형태로 공개한다. ‘담당자가 소개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및 ‘공간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연사의 강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도시에 숨어 있는 에너지 문제를 찾아낸 나인와트의 김영록 대표 △소상공인이 소규모 공간에서 소비자를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한 프로젝트렌트의 최원석 대표 등이 참여한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전국 1만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며, 전국의 지역 사회가 겪는 다양한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함께 만들어왔다”며 “ESG 경영에 앞장서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공간이 가진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더독스 홈페이지 또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홈페이지 내 지원하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 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뒤 현재까지 전국에 1만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