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릭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현판 수여식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가 성남시청(시장 신상진)이 주최한 ‘2022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은 성남시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일반 근로자 고용우수기업’과 ‘청년 고용우수기업’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아이브릭스는 사업 확장과 함께 꾸준한 매출 증가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꾸준히 채용해 2021년 대비 연평균 약 20% 이상의 고용 증가율을 보이며 일반 근로자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연평균 청년 고용률이 145% 증가해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취업 박람회 참여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제품 개발 지원 사업 등에서 폭넓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또 아이브릭스는 2021년부터 급여 수준 향상(연봉 인상, 인센티브 지급 등)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늘리면서 임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면서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 방안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기존 복지에 더해 더욱 다양한 복지가 만들어졌다.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을 위한 자율 출근 제도 및 매주 금요일 패밀리데이 시행(4시 퇴근) △반반차 운영과 즐거운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기별 사내 조직 문화 캠페인 △랜덤 런치 △동호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정착 지원금 지급은 물론 직무 교육비, 도서 구매비 일체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장려하는 복지도 시행하고 있다.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는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IT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복지 제도 외에도 채용난을 해결할 수 있는 좀 더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는 임직원 수가 늘어난 만큼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회사 문화에 적응하고 실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컬처덱을 수립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릭스 개요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기업으로 △하이브리드형 챗봇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 △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 △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