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케이아이티스포츠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대행사 스타겟을 통해 올인원 홈 피트니스 기구 님프의 ‘마쿠아케 프로젝트’를 일본 TBS 방송에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마쿠아케는 국내 와디즈와 같은 일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님프는 마쿠아케에서 펀딩률 7356%, 총 펀딩 금액 367만8100엔을 기록하며 8일 마무리 됐다.

님프는 마쿠아케 캠페인을 계기로 12일 오후 7시 일본 TBS 방송 ‘바나나샌드’ 방송에 소개됐으며, 당일 기준 17.3%로 시청 득표 수 2위를 기록했다. 방송 후에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일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님프는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홈 피트니스 님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님프는 헬스, 유산소, 필라테스, 스트레칭 마사지까지 하나의 기구로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운동 기구다. 운동을 하기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헬스센터나 피트니스 센터로 가거나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홈 피트니스 제품이다. 기구 본체와 손잡이, 개별 발판으로 이뤄져 있으며, 손잡이의 각도에 따라 운동 자극 부위를 달리 할 수 있고, 개별 발판으로 신체 좌우의 균형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고강도 튜빙 밴드를 통해 운동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밴드를 여러 개 걸수록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운동 능력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운동 초급자부터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운동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님프 하나만 있으면 30여 가지의 운동 동작(응용 동작 포함 100여 가지)과 스트레칭, 마사지까지 할 수 있는 멀티 홈 피트니스 제품이다.

케이아이티스포츠는 특히 일본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해 님프의 성공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님프의 마쿠아케 캠페인 대행을 맡은 정동우 스타겟 대표는 “현재 님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KIT GYM을 미국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론칭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 일본에 이어 북미 시장까지 글로벌 펀딩을 이어간 후 글로벌 브랜딩과 아마존 입점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