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플랜테이션, 8월 15일까지 여름 시즌 운영 시작

정원 속 바비큐 파티 즐기며 이열치열
고양 플랜테이션, 여름 시즌 공략 메뉴 출시·운영 시간 조정

2022-06-28 09:00 출처: 씨티칼리지

고양--(뉴스와이어)--씨티칼리지가 운영하는 플랜테이션은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시즌은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위해 이른 아침과 저녁에 정원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일부 변경했다. 주말과 공휴일 정원 입장 마감은 저녁 7시까지로 조정되며, 정원 내에서 운영되는 다로베, 한식당 운하, 베이커리 카페는 저녁 8시에 마감한다. 메뉴 주문은 저녁 7시까지 받는다. 정원 인프라를 활용한 유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장마와 폭염을 피해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재정비 기간을 갖고, 8월 20일부터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확대 재오픈할 예정이다.

정원에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플랜테이션의 시그니처 프로그램(BBQ)은 기존 주말과 공휴일 오전·오후 총 2부로 나눠 저녁 8시까지 운영되던 시간을 여름 한정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저녁 1타임으로 조정한다. 더운 여름 날씨 영향을 덜 받도록 저녁 시간을 1시간 늘려 운영한다. BBQ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아침에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티 에이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베이커리 등이 있다. 여름맞이 베이커리 신제품은 △토마토,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바질 토마토 빵 △잼,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블루베리 식빵 △초코·황치즈 마카롱을 선보이며, 더위에 지친 여름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수박 주스도 출시된다.

정원을 감상한 후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가족, 지인들과 분위기 있게 식사를 즐길 외식 메뉴를 찾는다면 한식당 운하를 추천한다.

플랜테이션 중심에서 넓은 자연을 감상하며 한상차림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당 운하는 전통 나물 비빔밥인 플랜테이션 비빔밥, 직접 조리한 강된장과 새싹으로 구성된 강된장 새싹 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한상차림 메뉴는 예약제로 제공되며, ‘운하 테이블(5만원)’과 ‘플랜테이션 테이블(3만원)’로 구성된다.

한식당 운하의 여름 특선 메뉴로는 막국수와 에구 세트가 제공된다. 에구는 푹 삶은 우족을 오랫동안 곤 후 그릇에 담아 고명을 얹어 묵처럼 굳힌 우리 전통 음식 족편의 평양식 이름으로, 소 껍질로 만드는 게 특징이다.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탄력, 기미, 주근깨 제거에 탁월한 콜라겐 함량이 풍부한 음식이다.

이탈리안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다로베 피자팩토리를 찾으면 된다. ​나폴리 전통 피자 문화를 전파하는 다로베는 100%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나폴리 전통 피자를 재현한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이탈리안 화덕피자를 피크닉 박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비앙카네베, 다로베 등 각종 피자뿐만 아니라 파스타와 샐러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다로베 여름 특선 메뉴로는 바비큐 소스에 마리네이드 고기, 올리브와 양파, 트러플 버섯, 바비큐 소스를 올린 썸머바비큐피자가 제공된다.

한편 플랜테이션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휴식 공간이다. 숲과 넓은 잔디마당으로 이뤄진 공간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자리해 정원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체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한식과 커피, 베이커리, 피자 등의 다양한 식음료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로,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모래놀이·수변공간 등을 갖춰 반려인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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