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셋이 테크 교육 플랫폼 ‘마이크로스쿨’을 8월 오픈한다
부여--(뉴스와이어)--하이테크 교육 분야 스타트업 트레셋이 테스트를 거쳐 테크 교육 플랫폼 마이크로스쿨을 8월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6월 개발을 마친 마이크로스쿨은 학습자들에게 테크 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교육을 최단 동선으로 제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맞는 교육 콘텐츠와 공급자를 찾아 발굴하고 매칭하는 플랫폼이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온라인 실시간 멘토링, 학습 정보를 기록해 학습자의 포트폴리오 정보 관리를 제공한다.
트레셋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관련한 교육 내용을 영상 콘텐츠와 쉬운 글로 정리해 학습자 연령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언제든지 쉽고 재미있게 테크 교육 정보를 제공, 학교나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트레셋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하이테크 교육 분야의 콘텐츠 제작과 테크 교육 플랫폼 서비스 ‘마이크로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앞서 트레셋은 2021년, 마이크로스쿨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비스 주요 클라이언트인 국내 대기업, 대학, 정부기관 등 108개 단체에 마이크로스쿨 수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누적 사용자는 1만1200명으로, 그중 93%가 청소년 사용자로 분석됐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구직자까지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트레셋은 향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 인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실제 학습자분들이 받은 교육이 산업 현장에서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서비스로 발전하는지를 볼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이후에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안에 마이크로스쿨을 국내 학교, 개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테크 교육 서비스로 확장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인 동남아시아를 공략하는 글로벌 서비스로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