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랫폼시스템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플랫폼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 오차율 감소로 전기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막는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ICT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한국서부발전 기업 자율형 상생 프로그램에 선정돼 스페이스점프에서 스타트업 기초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AI 기술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 고도화를 거쳐 올 6월 개발을 완료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 위치에 따라 출력 변동이 심하고, 출력 예측이 어려워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전력 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이 이번 기술 개발에 나선 배경이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은 태양광 발전량에 영향을 끼치는 과거 기후 정보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실적과 기상 관측 데이터를 이용한다. 이를 스스로 반복 학습하는 모델인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도출된 알고리즘에 기상 예보 데이터를 입력, 발전량을 정교하게 예측하는 것이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기술은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력 생산으로 발전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자료실 관리 솔루션을 개발, 강서구 공공 도서관과 세종시 평생교육 학습관에 디지털 자료실 예약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관리 혁신을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혁신형 분야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2019년 10월 선정됐다. 선정 기간은 2022년 11월까지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 △환경부·교통안전공단의 전기 자동차 충전기 결제 시스템 △수협 노량진 수산시장 플랫폼 △영유아 자녀를 둔 워킹맘들을 위해 아이들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GPS 기능으로 실종을 막는 영유아 생체 정보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 개발·출원 등 모든 사람보다는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AI 기술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궁극적 목표인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 전략을 실행하며 사업 구조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