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가 ‘2022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2)에 참가했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Smart Farm Korea 2022, 이하 SF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5배가량 증가된 규모의 150게 업체, 350부스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SFKOREA 2022에서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라이크코리아 담당자는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는 달리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 환경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박람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종사자들에게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올 4월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 각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와 발정·분만 시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농장의 사양 관리를 더 꼼꼼하게 스케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날씨 정보와 산지 시세 등 농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케어V2는 높은 폐사율로 농가 생산성에 지장을 주는 송아지들의 초기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송아지 전용 바이오 캡슐에 특화한 기능으로 송아지 체온을 비롯해 배변 이력 등의 생체 정보를 상세히 수집·분석한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도입한 농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캡슐이 없어도 누구나 앱을 통해 기본적인 사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앱 사용성을 확장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건이 넘는 가축의 생체 데이터(2022년 6월 현재)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를 통한 효율적인 축산 생산성 향상이 세계적 환경 이슈인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SFKOREA 2022는 ‘새 시대의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업, 농가, 연구 기관 등 산·학·연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관련 스마트팜 시장 형성의 중심이 되기 위해 개최됐다. 경상남도·창원시가 주최하며 농촌진흥청,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BNK경남은행, 원예산업신문이 후원한다.
유라이크코리아 개요
유라이크코리아는 2022년 현재까지 보유한 10억건이 넘는 생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국내 최초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로서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 달리 소의 반추위에 안착해 외부 환경에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한 것이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특징이다. 이렇게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육안으로 알기 어려운 축우의 건강 상태와 발정, 분만 시기 등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케어 앱(App)/웹(Web)’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북미, 중남미 등 글로벌 축우 농가 최적의 사양 관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가축 건강 관리 AI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