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가 ‘2022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스와이어)--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회사의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서비스 ‘CK PASS’를 ‘2022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취창업 지원 용역’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잡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 기간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 직무 교육 등 역량을 키우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 대표 공공 일자리다. 뉴딜일자리의 일 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로 구성·운영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근무 기간이 종료되면, 서울시는 참여자가 정규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이때 CK PASS의 AI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가 사업 운영자인 케이잡스를 통해 취업 상담 및 컨설팅에 활용될 계획이다.
무하유는 본격적인 활용에 대비해 해당 사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최신 취업 트렌드 및 CK PASS 활용 교육을 5월에 진행했다. 무하유는 HR 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최신 채용 트렌드 강의를 취업 컨설턴트와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CK PASS’는 AI 취업 지원 올인원 서비스로, 자기소개서 분석,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CK PASS의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는 지원자의 직무에 따른 역량 진단 결과를 제공하며, 표절 여부 및 결함 지수를 제공해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기술인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 예상 질문’을 제공해 지원자들은 실제 면접에서 받을 수 있는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할 수 있다.
CK PASS의 AI 면접은 ‘셀프 면접 연습’과 ‘실전 모의 면접’ 두 가지 모드로 이뤄져 있다. 셀프 면접 연습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질문이나 최근 면접 빈출도가 높은 500가지 문항을 연습할 수 있다. 상황별 면접 질문도 생성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다시하기와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실전 모의 면접 기능은 다시하기와 이어하기가 불가능해 실전과 동일한 응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면접을 본 뒤에는 면접 답변에 대한 항목별 상세 평가 결과를 알려줘 언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표정, 얼굴 움직임, 시선 처리 등 비언어적인 요소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그동안 대기업, 공공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HR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채용 평가에 대한 무하유만의 방법을 터득했다”며 “최신 채용 트렌드에 AI 기술을 더해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하유는 2011년 선보인 논문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를 통해 자연어처리(NLP)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HR 사업을 시작했다. △AI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 △취업 지원 솔루션 CK PASS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를 차례로 출시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