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김병기 사무국장,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및 기초과학 분야 국제적 위상 확대에 기여

2022-04-21 17:00 출처: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아태이론물리센터 김병기 사무국장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는 김병기 사무국장이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2022년 4월 21일) 과학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은 2022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에 대한 발굴·포상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여된다.

김병기 사무국장은 센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사무국을 총괄·관리한다.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확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센터의 과학문화 프로그램 개선으로 지역 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교육 취약 지역의 과학 대중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 등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김병기 사무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에 대해 “코로나19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초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부에 감사하다”며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운영해 이론물리 국제연구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회원국 및 협정기관과의 글로벌 연구 협력 확대,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의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지방 지역을 넘어, 아태지역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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