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서홍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박서홍 학부생(금상), 박은화 박사과정생(동상)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박서홍 컴퓨터공학부 학부생과 박은화 박사과정생이 제28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서홍 학부생(논문지도 김건희)은 ‘Lipschitz-constrained Unsupervised Skill Discovery’란 제목의 논문으로 신호처리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에서는 강화학습을 통해 아무런 외부적인 보상 함수 없이, 로봇이 다양한 동적인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안했다.
박서홍 학부생은 학부생임에도 기계학습 최우수 학회인 ICML 2021, NeurIPS 2021, ICLR 2022에 강화학습 주제로 1저자 논문 3편을 출판하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으며, 이들 중 ICLR 2022 논문으로 수상했다.
박은화 박사과정생(논문지도 김선)은 ‘Sparse Structure Learning via Graph Neural Networks for Inductive Document Classification’란 제목의 논문으로 신호처리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에서는 그래프 신경망을 통해 문서 분류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희소구조학습 방법론을 제안했다. 박은화 박사과정생은 세계인공지능학회 AAAI 2022에 그래프신경망 주제의 1저자 논문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