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인촌관 스튜디오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일 마감했으며, 24일부터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모집 일반전형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약 8%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입학은 약 20% 가까이 지원자 수가 늘었다.
고려사이버대 홍보 담당자는 “올해 학부 및 학과를 전면 개편해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소방안전학부를 신설했다”며 “높아진 지원자 수는 대학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속한 4년제 사이버대로, 20년 넘게 대한민국 온라인 고등 교육의 길을 개척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해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실험실과 온·오프라인 연계형 교육 과정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022학년도에 기존 교육 과정을 융합, 전문화해 학부를 전면 개편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첨단 공학 분야는 학부로 확대·개편해 미래 교과목 개발이 가능하도록, 또 디자인학부와 보건의료학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도록 전문화를 추진했다.
아울러 인재개발학부는 3개의 전공 영역으로 확대해 평생교육에서 코칭까지 학생들이 계획에 맞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사회 안전 문제의 대두에 따라 소방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소방안전학부를 신설하고 공학 분야 과목과 연계해 미래에 필요한 첨단 소방안전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1월 18일(화) 합격자 발표… 1월 24일(월) 2차 모집 예정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8일(화) 오전 10시에 1차 모집 합격자 발표 후 21일(금) 오후 5시까지 등록을 진행하며 1월 24일(월)부터 2월 16일(수)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 교육 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여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