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셀 로고
성남--(뉴스와이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 기업이 웰니스 열풍을 타고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센터 보육 기업 아이픽셀(대표 이상수)이 개발한 ‘하우핏(HowFIT)’이 KT의 IPTV 서비스 ‘올레 tv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우핏은 비대면 퍼스널 트레이닝 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라이브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아이픽셀이 개발하고, 신한라이프와 함께 사업화했다.
그간 비대면 퍼스널 트레이닝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제공돼 스마트폰 화면으로 시청하거나, 미러링 기능으로 TV 또는 PC에 연결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픽셀과 KT는 국내 최초 IPTV로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홈 트레이닝 환경을 제공해 이런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상수 아이픽셀 대표는 “앞으로 AI가 융합된 K-팝 댄스 콘텐츠 등 차세대 메타버스 콘텐츠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며 “사업 확장성을 끌어낼 뿐 아니라, 새롭고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픽셀은 디지털 분야에서 꾸준히 고객 경험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외 2곳에서 20억6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구글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앱’ 자기 계발 부문에서 최우수 앱으로 선정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픽셀은 ‘2020년 플래티넘기술투자(대표 이창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됐으며, 경기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을 통해 KT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 기술력,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KT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Digico) 공모전’ 수상과 함께 경기혁신센터 전담 기업인 KT와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인 ‘2021 K-Champ Collaboration’에 선정되는 등 경기혁신센터의 꾸준한 보육 아래 디지털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