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융합연구총괄센터 인문사회팀 성과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주--(뉴스와이어)--융합연구총괄센터는 11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융합연구총괄센터 인문사회팀 성과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문사회팀 성과 발표회는 △디지털 나노 의학과 환자의 생체 정보 이용: 윤리적, 법적, 사회적 분석 연구팀(연구 책임자 김한나 교수) △인공 신경망 기반의 레그테크 강화 학습 알고리즘 개발 및 실증 연구팀(연구 책임자 홍승헌 박사) △의료 기관의 공공성과 수익성의 관계 분석 연구팀(연구 책임자 이진형 교수) △이용자 자아 상태와 커뮤니케이션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인공지능 스피커 시스템 개발 및 검증 연구팀(연구 책임자 장병희 교수)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서 편향(성) 최적화 방법론 융합연구팀(연구 책임자 정원섭 교수) △서술형 문항의 빠른 평가와 피드백을 위한 범용 인공지능 평가 시스템 개발 및 교육 현장에의 적용 연구팀(연구 책임자 하민수 교수) △한국 전통문화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新)한복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개발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연구팀(연구 책임자 안명숙 교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마트 물류 센터 운영 기술 개발 연구팀(연구 책임자 박영태 교수)까지 8개의 인문사회 주제 융합연구팀이 참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이용해 인문사회 주제와 관련된 융합연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성과발표회는 8개의 연구팀의 성과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박영태 교수를 좌장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융합연구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학교 교수)은 “인문사회팀은 융합연구팀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는 연구팀으로, 가장 많은 연구팀이 참여했다”며 “항상 융합연구총괄센터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일반 공동 연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 동향 분석, 융합연구 성과 확산, 융합연구의 저변 확대 등 일반공동연구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팀들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융합연구자들의 꾸준한 협력·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 성과 공유, 확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