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교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연계, 지원하는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성남--(뉴스와이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대교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연계, 지원하는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대교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스타트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뒷받침한다.
구체적으로 양 사는 △국내외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등 여러 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검토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교와 국내외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져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실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7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를 진행해 왔다. 올 하반기에는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등 참여 그룹사를 넓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