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동록 대표와 김기은 대표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 프롭핀테크 스타트업 크레이지알파카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거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및 가공’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이하 KMS)는 국내 최대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업체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 단지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기관과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및 구축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KMS는 국토교통부 전자계약 서비스와 실시간 다매체 공실 홍보 서비스를 지원하는 임대 관리 솔루션 eRoom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올해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알림 추천서비스 eNote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4차산업 시대 국내 굴지의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동록 대표는 “KMS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응용해 크레이지알파카와 함께 4차 부동산 산업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모두 큰 시너지를 통해 진일보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크레이지알파카는 개인의 재산과 연봉, 보유자산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개개인에게 맞춰 세금과 시세를 분석하고 최적의 집과 타이밍을 알려주는 부동부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일반인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조건별 검색, 시세 예측 기능, 양도세 및 취득세 등 각종 세금 계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별로 부동산 매매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기은 대표는 미국 Cornell University를 졸업 후 Standard Chartered 은행을 거쳐 한화자산운용에서 부동산대체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부동산 초개인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 크레이지알파카는 지난해 12월 설립 이후 6개월 만에 AI양재허브,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SC Women in Fintech 육성기업 선정, 2021 인공지능경진대회 최종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의 질로우(Zillow, 미국 시총 기준 1위 프롭테크)를 표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레이지알파카 개요
크레이지알파카는 2020년 12월 설립한 부동산 초개인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크레이지알파카는 AI 부동산 서비스 부동부동을 론칭하고, 한국의 질로우를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