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픈엣지테크놀로지(대표 이성현, 이하 오픈엣지)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주관하는 ‘제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하는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제5기 선발에는 총 201개 기업이 참여해 약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픈엣지는 신용보증기금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엄격한 전문심사위원단이 오픈엣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 기술의 차별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준 덕분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픈엣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오픈엣지는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IP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엣지는 인공지능 컴퓨팅에 필요한 반도체 핵심 기능블록 설계자산인 IP 솔루션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와 전 세계 곳곳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 독일 등에 연구 거점을 마련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오픈엣지는 2019년 캐나다 IP 기업을 인수해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