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뉴스와이어)--모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고 세상이 연결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마베니어(Mavenir)가 △국영 통신 회사인 내셔널 텔레콤 퍼블릭 컴퍼니(National Telecom Public Company Limited, 이하 NT) △단대단(end-to-end) 5G 스마트 시티를 제공하는 지역 파트너인 5GCT △선도적인 네트워킹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태국)와 협력해 태국 반 창(Ban Chang)시에 최초의 5G 개방형 RAN 스마트시티를 출범한다고 21일 발표했다.

5G 스마트시티 출범은 완전한 기능을 하는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반 창시는 태국 2대 도시인 파타야와 방콕을 잇는 고속도로와 연결돼 있고 태국과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프라인 우타파오(U-Tapao) 국제 공항, 맙타풋(Map Ta Phut) 공업 지대 그리고 새롭게 마스터 플랜을 구축한 반 창 스마트시티가 근접해 있다. 반 창은 이런 특성 덕분에 산업용 로봇, 공장 자동화, 원격 의료, 항공, 물류 및 농업 전반에서 5G 이용 사례를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도시가 됐다. 업계 리더들은 이런 발전을 일컬어 아시아의 ‘실리콘 비치’라고 부른다.

‘반 창 시 5G 사설 네트워크’는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는데 이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드론, 스마트폴(smart pole) 그리고 실시간 분석과 도시 관리를 위해 코어에 신속한 데이터 업링크가 필요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는 네트워크에 가장 적합한 스펙트럼이다.

마베니어는 TOT[1]가 5G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의 사설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했다.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통신 사설 네트워크를 완전히 가상화한 환경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는데 여기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컨테이너 및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자동화 네트워크에서 실행된다. 마베니어의 단대단 5G 개방형 RAN과 밀리미터파 라디오 및 개방형 API 기술 표준을 채택한 5G 코어는 사설 온 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동기화돼 교통, 공공 안전,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및 민감한 환경 조건을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등 스마트시티 개념을 구현하고 있다.

TOT의 IP 전송 인프라 벤더와 중요한 마베니어 기술 파트너인 시스코가 5G 솔루션의 ‘스마트’ 구성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스위칭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베니어 신흥사업단 총책임자인 아니루도 바수(Aniruddho Basu)는 “도시 전체가 동시에 작동하는 일련의 5G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연결되는 이 야심 찬 5G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커넥티비티는 이런 전개의 핵심으로 IoT, 센서, 드론 및 외부 수집 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새로운 데이터와 지방 정부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사람과 커뮤니티, 정부 서비스 및 민간 부문 서비스를 연결시키고 적절한 도시 관리와 시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완전한 분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5GCT 최고경영자인 섀넌 칼라야나미트르(Shannon Kalayanamitr)는 이번 발표에 대해 “5GTC는 고속 5G를 통해 태국의 잠재력을 일깨우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인프라 공급 업체인 마베니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 - 자동화한 산업 및 현대 의학을 비롯해 기업 전반에 강력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5G 사설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스코 시스템즈(태국)의 태국 및 인도차이나 지역 상무이사인 타위와트 찬타라세노(Taweewat Chantaraseno)는 “태국 최초의 5G 스마트 시티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마베니어와 시스코 커넥티드 커뮤니티 인프라스트럭처(Cisco Connected Communities Infrastructure)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주도하면서 안전한 단일 통신 네트워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네트워크는 스마트 키오스크와 실외 와이파이에서 스마트 거리 조명, 주차, 쓰레기 등에 이르기까지 단대단 가시성을 통해 모든 요구를 더 단순하게 배치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스마트시티 인프라는 도시 거주자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 및 향상된 삶을 가능하게 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은 이런 효율성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마베니어(Mavenir) 개요

마베니어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단일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네트워크의 비전에 중점을 두면서 네트워크의 미래를 구축하고 고급 기술을 개척한다. 마베니어는 업계 유일의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로서, 전 세계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120여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CSP 고객사를 위해 네트워크 변혁을 가속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입자의 50%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avenir.com)를 참조하면 된다.

[1] TOT와 CAT Telecom은 최근 태국 정부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인 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퍼블릭 컴퍼니(National Telecommunications Public Company Limited, NT)에 합병됐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2000594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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