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스의 무인계수 운영기술(OT)에 글로벌 얼굴 인식 전문 기업 리얼네트웍스의 얼굴 인식 솔루션(SAFR)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다 인공지능(AI) 영상 활용 무인계수(People Count) 구축 실적을 보유한 다인스가 글로벌 얼굴 인식 전문 기업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이하 리얼네트웍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얼굴 인식(SAFR) 기술을 이용한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를 막는 무인계수(People Count) 시스템을 선보였다.
그간 무인계수 시장에서 사람을 집계할 때는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나 관계자의 카운트를 피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협력으로 더 정확한 계측이 필요한 환경에서 실제 입장하는 사람의 수만 파악할 수 있게 돼 관련 분야의 활용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은 지난달 경기도 파주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 구축을 완료해 성능을 입증했다.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입장료가 따로 없어 정확한 관람 인원 통계가 필요했고, 일반 무인계수 시스템이 동일 인물의 중복 카운트(재입장 인원)와 직원들의 반복 출입 카운트를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어 정확한 계수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했다.
다인스는 이러한 환경적 요구에 맞춰 자사의 무인계수 운영 기술(OT)과 리얼네트웍스의 얼굴 인식 솔루션(SAFR)을 활용, 중복 카운트 방지 기능의 무인계수 시스템을 개발했고 동일 인물이 다시 입장했을 때 이를 차감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한 개의 통합 AI 솔루션으로 피플 카운트, 객층 분석, 출입 보안까지
다인스는 리얼네트웍스의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무인계수 제품을 중복 카운트 방지는 물론 방문객 성별·연령대 분석, 직원 근태 관리, 출입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얼네트웍스 홍보 담당자는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여러 AI 얼굴 인식 솔루션 프로젝트 경험과 다인스의 피플 카운트 운영 기술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얼네트웍스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가 있으며,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은 아시아 지사다. 리얼네트웍스는 2017년 이후 다인스와 협력해 얼굴 인식 출입 관리 시스템,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다인스 개요
다인스 주식회사는 200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지능형 영상 인식 카메라 기반 무인계수 전문 회사다. 2D 방식·3D 방식·FA 방식 등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무인계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관공서 최다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인계수를 통한 인원 카운트, 대기 인원 카운트, 2인 감지, 출입 보안, 버스 승객 카운트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