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이 출시한 에센셜 아날로그 이피션트 파워 IC 3종
서울--(뉴스와이어)--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소비자 및 산업, 의료용 IoT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솔루션 크기를 축소할 수 있는 에센셜 아날로그 이피션트 파워 IC 3종을 출시했다.
차세대 IoT 시스템은 작은 크기의 배터리로 더 높은 전류를 공급해 머신러닝,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그동안 개발자들은 기기의 한계로 기능을 제한하거나 배터리 수명 단축 및 솔루션 크기 확대 등의 선택이 불가피했다. 맥심 에센셜 아날로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피션트 파워 IC 3종 제품은 업계에서 가장 낮은 대기 전류와 가장 작은 솔루션 크기를 구현함으로써 설계자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MAX17227A’ 2A 나노파워 부스트 컨버터와 ‘MAX17291’ 고전압 1A 부스트 컨버터, ‘MAX38911’ 500mA LDO(Low Dropout)는 모두 경쟁사 솔루션 대비 가장 낮은 대기 전류를 구현해 시스템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높여준다.
MAX17227A는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배터리 구동식 IoT 시스템을 위해 가장 높은 출력 전력과 가장 낮은 대기 전류를 제공한다. 최대 스위치 전류는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의 두 배인 2A에 달하며, 대기 전류는 350nA로 절반에 불과하다. 이 나노파워 부스트 컨버터는 단락 보호 기능과 트루 셧다운 회로, 400mV~5.5V의 입력 전압 범위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10%까지 늘릴 수 있다.
MAX17291은 최대 20V의 고전압 부스트를 구현하며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 대비 대기 전류는 80%가 낮고, 솔루션 크기는 60% 더 작다. 이 부스터 컨버터는 디스플레이나 센서와 같이 출력 전압 부하가 높은 배터리 구동식 시스템에 적합하다.
배터리 구동식 IoT 시스템을 위한 MAX38911 500mA LDO는 경쟁 솔루션 대비 크기가 최대 50% 작고, 유휴 모드에서 소모하는 전류가 19µA에 불과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10%까지 늘려준다. 또한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보다 16dB 향상된 업계 최고의 전력 공급 제거비(PSRR)를 제공해 IoT 시스템이 정밀 측정 및 통신과 같은 중요한 기능에서 전원 공급 장치의 소음으로 인해 방해받는 것을 방지한다.
비크람 바툴랴(Vickram Vathulya)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핵심 제품 그룹 담당 부사장은 “맥심 에센셜 아날로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피션트 파워 IC 3종은 효율과 솔루션 크기를 동시에 개선할 방법을 제시한다”며 “맥심은 산업 및 소비자, 의료용 기기에서 분야별로 가장 낮은 대기 전력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 연장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맥심의 에센셜 아날로그 전력 IC, MAX17227A, MAX17291, MAX38911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