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인터내셔널 CEO 및 스티펠 니콜라우스 유럽의 부회장을 역임한 클리포드 시겔, 브라이언 가르니에의 비상임 회장으로 취임

2021-01-13 11:40 출처: Bryan, Garnier & Co

제프리 인터내셔널 CEO 및 스티펠 니콜라우스 유럽의 부회장을 역임한 클리포드 시겔이 브라이언 가르니에의 비상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파리--(뉴스와이어)--유럽 전역에 걸쳐 성장회사에 초점을 두는 투자회사 브라이언 가르니에(Bryan, Garnier & Co)가 회사의 비상임 회장으로 클리포드 시겔(Clifford Siegel)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시겔 신임 회장(63)은 런던에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유럽과 미국 전 지역에 걸쳐 브라이언 가르니에의 성장 전략을 관장할 예정이다.

시겔 회장은 그간 투자은행 업계에서 눈부신 경력을 쌓아왔다. 크레스베일 그룹(Cresvale Group)의 미국 사업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1990년 뉴욕의 제프리(Jefferies)에서 근무했으며 1993년에 런던으로 옮겨가서 제프리의 국제 비즈니스 부문 CEO직을 맡았었다.

시겔 회장이 제프리 인터내셔널에서 18년을 근무하는 동안 런던 사무소는 단 몇 명에 불과하던 데서 지금은 연간 매출 3억달러가 넘고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 지사를 둔 글로벌 사업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시겔 회장은 제프리에서 은퇴한 뒤 부채자본시장(DCM) 분야 부티크 투자회사 ISM 캐피털을 설립했으나 2016년 스티펠 니콜라우스 유럽(Stifel Nicolaus Europe)에 이를 매각했다. 그는 2020년 가을 스티펠 니콜라우스 유럽의 부회장 직에서 은퇴했다.

공동설립자이자 전무이사인 올리비에 가르니에(Olivier Garnier)는 “우리는 클리포드 시겔이 브라이언 가르니에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는 투자은행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사업 확장과 전략적 목표 실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포드 시겔은 “그간 오랜 세월에 걸쳐 브라이언 가르니에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둬온 데 대해 높은 존경심을 갖고 있었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업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거래 능력을 보유해 성장 기업들과 이들의 주주들을 떠받쳐줄 수 있는 지도자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이 시점에 회사에 들어가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시겔 회장은 회장 직책 수행의 일환으로 그룹의 사업영역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북유럽 및 미국에서 최근 브라이언 가르니에가 이뤄낸 전략적 인수 및 제휴 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것과 채권 및 부채자문 서비스 등 부차적인 사업분야의 강화 등이 포함된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60건이 넘는 사모 및 공개시장 자본조달 및 M&A 거래가 완결된 상태에서 브라이언 가르니에는 유럽 지역에서 의료, 기술, 환경 분야에서 수십 년에 걸쳐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것으로부터 상당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최근의 거래 건을 보면 스마트트레이드(smartTrade)를 영국에서 손꼽히는 소프트웨어 사모펀드 투자회사 Hg 캐피털(Hg Capital)에 매각한 건과 유라지오(Eurazeo)에 의한 IT 서비스관리(ITSM) 전문회사 이지비스타(EastVista) 매입, 순환경제 사업자 asgoodasnew에 대한 자본 조달 건,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에 의한 스페심(Specim)의 매입, 일루미나(Illumina)에 의한 블루비(BlueBee)의 매입 등이 있다. 지난 수년 간에 걸쳐 브라이언 가르니에는 대체 단백질(프롤루핀 Prolupin), 녹색 수소(맥파이 에너지 McPhy Energy), 대마초(캐노피 그로우스 Canopy Growth),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비트퓨리 그룹 Bitfury Group), mRNA 바이오테크(모더나 및 바이오엔테크 Moderna & BioNTech) 등 가장 파괴적인 기업들에 대한 자금 제공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가르니에(Bryan, Garnier & Co) 개요 (www.bryangarnier.com)

브라이언 가르니에(Bryan, Garnier & Co)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의 독립적인 투자 은행 파트너십으로1996년에 설립됐다. 회사는 성장 기업과 성장 기업 투자자들에게 M&A 서비스와 주식 리서치, 매매 거래, 사모 및 공모 자본 조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의료, 소비자 및 기업 서비스를 포함해 핵심적인 성장 산업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브라이언 가르니에는 영국의 FCA, 유럽의 AMF, 그리고 미국의 FINRA의 허가를 받아 그 규정을 적용 받는 정식 등록 증권중개인으로 런던에 본사가 있고 뉴욕과 팔로 알토 및 파리, 뮌헨, 스톡홀름, 오슬로, 레이캬비크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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