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이 법률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에 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솔리스IDC(대표 손태영)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2020 솔리스IDC 로드쇼’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20 솔리스IDC 로드쇼에는 특수목적법인 솔리스IDC를 설립에 참여한 이호스트ICT,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엘에스디테크를 비롯해 금융권, 대학교, 인공지능, 자율주행, ICT 관련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47개 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자율주행과 데이터센터의 필요성 △법률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의 필요성 △차세대 IDC 요구사항 및 효율화 방안, 2부에서는 △솔리스IDC 및 충남 내포 데이터센터 소개 △솔리스IDC 데이터센터 구축 특장점 소개 △파트너 협력 방안 소개에 대해서 발표했다.
솔리스IDC는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에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7만2000㎡(2만2000평) 규모에 서버 약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다가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11월 30일 154kV 전력 이중화 착공식을 기점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솔리스IDC는 아시아 최대 고밀도 상면임에도 자동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관리하고 154kV 초고압 전력 120MW를 수급해 안정적인 서버 및 전력 운용이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데이터 센터에 전력공급이 가능한 예비 전력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 센터로 미국의 데이터 센터 평가 기관인 업타임(Uptime)으로부터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데이터 센터에 부여하는 등급인 ‘티어(Tier)-Ⅲ’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솔리스IDC 손태영 대표는 “코로나19 시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분야의 성장에 따라 발생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