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 총괄 대표 이원재)는 7개월간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K-Global 액셀러레이팅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은 △메디팜소프트(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자동판독 시스템), △소셜인프라테크(블록체인 기반 문서인증 관리 서비스), △씨엔엘 테라퓨틱스(줄기세포 치료제), △에스 헬스케어(키즈 헬스케어 콘텐츠), △퍼블리시(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 △해시 브랜드(명품 리셀링 거래 플랫폼), △컬렉터스(패션 취향 공유 커뮤니티 앱), △테일러트레일(여행일정 플랫폼) 총 8곳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들 가운데 투자 유치 의사를 밝힌 퍼블리시, 소셜인프라테크, 해시 브랜드, 에스 헬스케어, 테일러트레일 5개사에 대해 투자를 진행했다.
퍼블리시는 독자가 언론사 기사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기반 증명서, 계약서 등 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해시 브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중고 제품에 대한 감정 내용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하는 투명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 헬스케어는 유아, 어린이, 취학 아동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 업체다. 테일러트레일은 설립 5개월 차 신생 스타트업으로, 자유 여행자를 위한 각종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7일 이들 기업이 참여하는 성과 보고회 및 기업 간담회를 끝으로 7개월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 개요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스라엘의 혁신기술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 국가로 만든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15년부터 한국에 진출해 우수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이스라엘을 포함한 해외 혁신 기술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