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중앙)의 개회사로 공대·의대·병원 의료기기 포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신찬수),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과 함께 ‘제8회 서울대학교 공대·의대·병원 의료기기 포럼’을 11월 6일(금)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병원과 공대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 의료혁신에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Session1은 △’Unmet need for infusion pump in real world: what do physicians need and what can engineers do?’(서울대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Advanced electron microscopy for high-throughput protein analysis’(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 △’Development of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systems’(서울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 △’약물적재형 금나노입자-마이크로캡슐을 활용한 광/초음파-역동 치료기술 개발’(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백승렬 교수)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Session2에서는 △’호흡기 내부 3차원 천이 유동 구조 규명’(서울대 기계공학부 황원태 교수) △’Metal artifact and noise reduction in CT’(서울대 영상의학과 채희동 교수) △’단백질과 같은 나노물질기반 광학센서’(서울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Artificial urinary bladder’(서울대 비뇨의학과 육형동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포럼은 정진욱 서울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장의 폐회사로 종료됐다. 공대 학장 차국헌 교수는 ”이번 포럼이 스마트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다양한 융합연구 분야의 심도 깊은 최신 연구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서울 공대는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선도하도록 의료 및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