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씨와이 조영득 대표와 비즈플레이 한범선 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종합 서비스 기업 씨와이(CY, 대표 조영득)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의 변화에 맞춰 비대면으로 쉽고 빠른 경비지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비즈플레이의 서비스형 인프라(laaS) 전환과 시장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즈플레이는 협약식 이후 씨와이의 기존 및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씨와이의 B2B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에 재무 운영 관리 분야 핵심 솔루션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비즈플레이와 비즈니스나우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난 기업들의 비대면 경비 지출 관리 수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소프트웨어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나우 입점으로 비즈플레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기업이 비즈플레이로 비대면 경비지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기존 업무 방식에서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 후 종이 영수증을 모아 결재를 올리고 문서에 영수증을 붙여 재무 회계팀에 제출해왔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씨와이는 전사적 자원관리(SAP ERP) 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최근에는 B2B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즈니스나우를 통해 글로벌 SaaS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워크 플로우 기반의 온라인 OEM·ODM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 IT 아웃소싱 플랫폼 ‘CY Portal’ 등을 자체 개발, 운영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개요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해 독자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법인카드와 개인 및 해외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했으며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이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10년 뒤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75%가 종이 영수증을 쓰지 않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