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 성료 및 활동후기집 제작·배포

2025-11-28 10:56 출처: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1회기 오리엔테이션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미)은 2025년 구로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및 후기청소년 ‘Z Team’과 함께 제작한 활동후기집을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는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창직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루어 활동하는 멘토-멘티 기반 진로 탐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퍼스널 브랜딩) △진로 관련 사회문제 탐구 △창직활동 및 법안 포스터 제작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참가 청소년들과 후기청소년 ‘Z Team’이 함께 참여한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 활동후기집’을 제작했다. 각 회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실제 활동지와 활동 과정에서 느낀 개별 소감 및 성찰 내용을 담았다. 구성, 편집, 디자인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참여자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의 결과와 의미를 정리한 기록물을 완성했다.

이은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이 중심이 돼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진로 경험을 듣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진로 탐색은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더 깊어지고, 그 속에서 새로운 진로 아이디어와 창직 가능성이 열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가, 대학, 청소년단체와 협력해 세대 간 경험과 지식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융합형 진로·창직 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정서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재단이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우리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봉사, 수련활동, 체험거리, 문화행사,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쉼을 얻고,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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