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옥상텃밭 ‘다다텃밭’ 모집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에서 운영하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4월 1일부터18일까지 옥상텃밭 공동체 사업 ‘다다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생활문화 거점공간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이하 어울샘)과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가연계해 마련한 생활문화 활동이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금천구의 인구 특성을 반영해 지역 내 텃밭에서 이색적인열대작물을 함께 재배하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나누며 문화 다양성에공감하고 문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수시로 옥상텃밭에 방문해텃밭을 가꾸며 작물을 관리한다. 또한 매월 1회 토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가지며 △작물 재배를 위한 관리법 △이국 음식(에스닉 푸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어울샘’과 독산동에 위치한 ‘모두의학교 캠퍼스’가협력해 금천 지역을 포함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있도록생활문화 활동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어울샘의 공간(옥상, 어울샘홀)과모두의학교 캠퍼스 공간(옥상, 시민홀, 동네부엌) 중 가까운 곳을고려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며,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어울샘과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각각 10팀(2인 1조)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어울샘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은 금천구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협동심을수반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함께하며 수확의 기쁨도 누리고 다양한 이웃과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